부동산 투자를 위해서 어떠한 것이 중요할까?
투자를 위해서 대원칙은 다음과 같다.
불황일 때 싸게 사서 호황일 때 비싸게 판다.
이것이 투자의 전부다.
누구나 들어볼법한 이야기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싸게 살 수 있는거지? 라는 막연한 의문이 들었다.
부동산스터디를 하면서 부동산 투자에서는 어떠한 것이 중요할까에서 질문에서 출발하였다.
오늘은 부동산투자에서 중요요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부동산에서 가격을 알아보는 방법?
부동산에서 가격을 알아보기는 매우 쉽다.
스마트폰의 시대인 지금 누구나 핸드폰만 있으면 바로 알아볼 수 있는 것이다.
부동산의 가격을 알아보기 위해서 대표적인 어플은 아래 2가지가 있다.
1. 네이버 부동산(최근 네이버페이로 통합)
2. 아실(아파트실거래)
네이버 부동산에서는 현재 그 아파트를 팔고자하는 매도자들이 '호가'를 통해 가격을 올려 놓게 된다.
실제 이 호가는 내가 실제 임장을 통해 해당 부동산에 방문해보면 가격이 더 오를수도, 떨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현재 내가 해당부동산을 사고자할 때의 우선점인 기준이 되게 된다.
다음으로는 조금 더 현재 거래되고 있는 가격의 수준을 알 수 있는 '아실' 어플을 사용할 수 있다.
아파트실거래 어플을 이용하게 되면 최근에 거래가 얼마에 되었는지
더 나아가 과거에서부터 가격의 흐름을 매매/전세 모두 알아볼 수 있다.
이렇게 정보가 투명하게 오픈되어 있는 지금 가격은 조금의 시간만 들인다면,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정보인 것이다.
그런데 투자의 대원칙인 싸게 산다를 대입해보면 이때부터 하나의 궁금증이 생기게 된다.
가격이 낮은 아파트를 사는 것이 싼 것일까?
이러한 궁금증이 생기는 이유는 바로 가치의 대입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싸다/비싸다를 어떻게 판단하지?
예를 들어보자
"자동차 가격이 3천만원이다."
저 문장을 보았을 때 자동차 가격이 싸다고 생각이 드는가?
누구난 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누구는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 어떤 자동차인지 모르는데 3천만원이 싼지 비싼지 판단을 어떻게 하지?라는 의문점이 생기는 사람도 있다.
그럼 조금 바꿔서 생각해보면
"아래 그림의 자동차 가격이 3천만원이다."
그러면 가격이 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다수 일 것이다.
이는 해당 자동차의 가치를 판단하는 여러가지 요소들에 대해서 대부분의 배경지식이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의 브랜드, 디자인, 연비, 배기량 등 여러가지 요소로 인하여 가치를 생각하게 되고,
그 가치 대비 가격을 대입시켜보았을 때 싸다/비싸다의 판단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이다.
부동산의 가격은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지만 가치는 알아보기가 어렵다.
부동산에서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고 이해하고 있어야 가격을 대입시켜보았을 때 그 부동산이 싼지 비싼지 판단이 가능한 것이다.
그럼 우리가 해야할 것은?
바로 부동산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아는 것
그리고 가격을 대입시켜보았을 때 가격이 싼지/비싼지 판단이 가능해진다.
판단이 가능한 것은 아래와 같은 2가지의 방법이 있다.
A아파트와 B아파트의 가격은 같은데 A아파트의 가치가 더 좋네? => A아파트가 더 싸다.
C아파트가 D아파트랑 가치가 비슷한데 D아파트가 가격이 더 싸네? => D아파트가 더 싸다.
이런식의 판단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즉 가격을 알아보기는 쉬우니, 부동산에 대한 가치를 파악하면 되는 것이다.
다음 글에서는 부동산에 대한 가치를 어떻게 파악하면 되는지?
가치가 이뤄지는 곳에는 어떠한 요소들이 있는지 공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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